[1번지五감] '잠시라도 시원하게'…의료진 회복지원차량 外<br /><br />▶ '잠시라도 시원하게'…의료진 회복지원차량<br /><br />1번지五감.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 4차 유행 속 폭염까지 겹치며 지친 의료진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회복지원차량이 마련됐습니다.<br /><br />한 의료진이 땀을 식히며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안에는 냉방장치가 가동되고 시원한 생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검사 수요가 늘면서 무더위 속 긴 줄을 서며 대기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가 조명받았는데요.<br /><br />그 긴 줄 앞에는 방역복으로 온몸을 덮은 채, 땀이 비 오듯 흘러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있다는 사실, 더더욱 잊지 않아야겠습니다.<br /><br />▶ 4차 유행 속 휴가철…한산한 재래시장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?<br /><br />코로나 4차 유행 중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, 서울의 한 시장이 문 닫은 상점들로 한산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이곳 상점 대부분은 어제부터 일제히 휴가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4차 유행으로 재래시장도 많이 침체된 분위긴데요.<br /><br />소상공인 체감경기가 1차 유행 이후 최악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며, 활기찬 전통시장 모습을 본 지도 오래전이죠.<br /><br />상인들은 여기저기 흥정하는 목소리로 시끌벅적한 시장의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코로나19 백신 단체 접종하는 태국 교민들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동남아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, 태국의 우리 교민들이 방콕의 한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태국지역본부와 현지 한인회가 태국 정부, 병원 측과 협의 끝에 백신접종을 성사시킨 건데요.<br /><br />백신을 맞기 위해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10시간이나 차를 타고 온 교민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한인회 등의 노력으로 태국에서는 나흘에 걸쳐 교민 500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